김군's 다이어리 :: 소개팅 어플 #2 데이트 어플 순위? 어플 알바를 조심하자


아무리 어플마다 성향이 다르다 해도, 결국 누가 나올 지도 모르는 마당에 원나잇이건 결혼 전제 연애건 이런 건 전부 만난 후에나 생각해 볼 일이다. 소개팅 어플도 결국 멀티 엔딩으로 이어지는 수많은 루트 중 하나에 불과할 뿐이니까. 비즈니스 문제가 아닌 이상에야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특정한 ‘의도’를 버리고 일단 사람 대 사람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가장 원론적인 사실이었다.


소개팅, 채팅 어플 등의 소셜데이팅 어플을 다운 받아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인맥을 쌓게 된 것. 지난해 대학생 나모씨(22‧여)도 소개팅 어플에서 만난 남성에게 다단계 강매를 당할 뻔했다. 나씨는 채팅을 주고받으며 상대방을 직접 만나도 될 것 같다는 믿음이 생겼다. 실제로 만난 남성은 “우리 회사에서 만든 동충하초 화장품이 효과가 좋다”는 말을 꺼내며 화장품 구매를 유도했다. 나씨가 100만원이 넘는 화장품 세트를 구매할 돈이 없다고 애둘러 대답하자 남성은 회사 내에서 제공하는 대출제도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가장 흔한 방식은 대화권과 같은 아이템을 이용하여 상대이성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방식인데 상대방이 수락을 하게 되면 채팅창이 열리며 대화를 할 수 있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성친구나 연인을 만들고 싶어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소개팅 어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답이라고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셀프 소개팅은 구인공고 올리듯 자신을 어필하는 자유게시판이다. 그래서 여성의 게시물은 조회수도 높고 댓글도 많이 달린다. 전반적으로 외로움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게시판이라 오래 머물지 않고 금방 탈출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돌싱들의 국제결혼을 주도하는 것이 목표이며, 돌싱들의 행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는 프로필과 각자의 소개를 보고 난 다음에 위에있는 클릭!


이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이전인 지난 2019년 4월(58.4만명)과 비교하면 34.8% 증가한 수치다. "소개팅 어플을 받긴 했지만 사용하지 않았고, 휴대폰을 몰래 본 영숙의 행동이 잘못"이라고 반박했던 상철은 메시지가 공개되자 현재 SNS의 모든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자신의 정보인 나이 / 지역 / 성격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서로 어울릴만한 이성을 찾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운영자 또한 유령 계정, 불량 계정등을 가려내기 위해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하루 매일 4명의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다고 한다.


“대기업, 전문직이 가장 많이 쓰는 프리미엄 소개팅 어플” “확실하게 인증된 200만 싱글남녀” 등 근거 없는 표현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데이팅 앱 사업자들이 공정위 제재를 받게 됐다. 타인의 사진과 개인 정보를 이용해 자신인 것처럼 도용하거나 신분을 사칭하는 일이 빈번하지만, 이를 걸러줄 사회적 여과장치가 없는 실정이다. 실제로 얼마 전 부산에서 발생한 에이즈에 감염된 20대 여성의 성매매 사건이 큰 이슈였다. 성매매 여성 A씨와 남자친구 B씨는 주로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채팅 어플을 통해 성매매를 했다. 특히 B씨는 여자친구인 A씨가 2010년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알고도 채팅 어플로 성매매를 알선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시장규모가 약 500억 원에 이르며, 이용 회원 수도 33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본래 개발 취지와는 반대로 악용 사례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소개팅 어플을 통한 만남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은 아직까지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최근 이런 소개팅 어플들이 하룻밤 즐기는 ‘원나잇 스탠드용’으로 전락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기존 소개팅 어플의 인식이 ‘가벼운 만남' 이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상대방의 프로필을 신뢰할 수 없다는 점에 기인한다. 자신의 프로필을 허위로 작성한 사람이 애초에 누군가를 진지하게 만날 마음이 있을리 없는 것이다. 캔디, OK권, 리본에 이어 본 어플의 화폐단위는 마카롱이다.


다른 사람이 올린 사진과 글을 보다가 같은 취미를 공유한 사람을 만나 채팅을 했고, 그러한 인연이 발전하여 오프라인 만남을 갖기도 했다. 상대방 남성이 마음에 들었던 그녀는 다음 만남을 약속한 상태이며,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고 있다. 미혼 여성인 A씨는 2019년 7월 '만남 주선 어플리케이션'(소개팅 어플)을 통해 미혼인 것처럼 행세하는 B씨를 만나 교제하기 시작, 호텔 등에서 여러 번 성관계 또는 유사성행위를 하는 등 연인관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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